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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구미

2012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구미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4시10분께 구미시 원평동 금은방에 침입하여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로 K(17세)군 등 4명(남 2명, 여 2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렌트 차량에 함께 타고 범행 장소를 물색하다가 셔터가 미설치된 피해 금은방 외벽 유리를 돌로 깨고 침입하여 진열장을 파손 후, 그 곳에 보관중인 시가 66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이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사고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여 범행에 사용된 렌트 차량을 특정, 추적하여 검거하고, 피의자들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하였으며, 피의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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