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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만들기’ 실천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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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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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지방법원은 29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만들기'를 실천하고, 법률서비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산간벽지 농촌지역의 법적 갈증 해소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법원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8개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장수사진 촬영, 농촌일손돕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농산물 구매)로 진행되며, 무료법률상담은 민사,형사,집행,신청,등기,가족관계등록 총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 촬영과 농번기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입은 농번기 고령인구가 많은 청송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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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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