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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표 무용단 전국무용제에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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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효진발레단의 ‘슬픈 달빛’ 으로 뛰어난 무용과 연기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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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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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예울마루에서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된 제21회 전국무용제에서 대구대표 무용단으로 출전한 전효진발레단이 무용 ‘슬픈 달빛’으로 금상과 최우수 연기상(시립무용단 김분선)을 수상했다.
전국무용제는 지방 무용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무용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전국 15개 시․도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대표작품이 서로 겨루는 전국 규모의 무용 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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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전효진발레단은 지난 6. 17.~18. 대구에서 개최된 제22회 대구무용제에서 대상 및 대구대표 무용으로 선정됐으며 10월 25일에 40여 명이 출연해 뛰어난 무용과 연기를 펼쳐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수상작품인 ‘슬픈 달빛’은 소외된 도시 서민들의 문제와 가진 자들의 위선과 사치, 교묘한 억압 등 사회의 부정적 측면을 이야기하며 우리 사회가 목표로 하는 복지국가와 실제 현실세계와의 차이를 양극화가 아닌 함께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심사위원 평가에서 발레의 아름다움과 현대무용과 극적인 표현방법을 통해 작품의 독창성과 예술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의 주역인 안무가 전효진은 현재 대구예술대학교 실용무용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제2회 전국차세대안무가전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 제22회 대구무용제 대상, 안무자상 수상 등 지역 대표 무용인으로 앞으로 지역무용계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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