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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쇄출판정보밸리’ 도약의 날개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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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대구출판산업단지) 조성공사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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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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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남대구IC~성서IC 일원(달서구 월성동, 장동, 장기동) 245,325㎡ 면적에 사업비 1,248억 원 규모로 2010년 7월 착공한 대구인쇄출판정보밸리의 기반조성 공사를 10월 말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과 건축을 한다.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는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출판업, 영상․정보 서비스 업종이 입주하게 되며, 산업용지 93필지 중 85필지에 79개 업체가 입주 신청해 91%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미 47개 업체에서 공장을 착공해 12개의 업체가 입주해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대구의 관문인 남대구IC 및 성서IC 일대의 개발촉진으로 산업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북편에 부지면적 6,040㎡, 건축 연면적 8,600㎡(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출판산업지원센터」를 국비 88억 원을 포함한 총 2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5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공동물류창고, POD센터, 지식정보지원실, 교육실 및 전자출판공동제작공간 등 생산지원시설과 출판콘텐츠업체 사무실, 1인 창조기업 공동사무실, 창작레지던스, 센터사무실, 비즈니스 상담실 등 기업입주시설 및 업무지원시설을 갖추고 지역 출판인쇄 산업의 성장을 종합 지원해 출판인쇄정보밸리 활성화와 클러스터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출판인쇄 기술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크화로 출판인쇄 영역이 유기적인 통합과 연계가 가속화되고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단말기와 유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등 첨단 IT 및 CT, 미디어기술과 결합하면서 전자출판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출판인쇄 IT‧CT 혁신기반구축, 전문인력양성, 기업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업계 네트워크구축 등 인쇄출판산업 경쟁력강화 사업을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으로 ‘12년부터 ’14년까지 3년간 24억 원을 투입해 향후 건립예정인 「출판산업지원센터」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안착시켜 지속 심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출판인쇄정보밸리의 산업용지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단지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역 출판인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일반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작가교실, 전시회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산업단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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