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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성터치 산업, 중화권 진출 거점 확보

- 감성터치산업협의회, 대만 광전과기공업협진회와 업무협약 체결 -

2012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한국의 감성터치산업협의회와 대만의 광전과기공업협진회가 양국간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경북제일신문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IT) 산업계의 최대 관심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감성터치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센터장 송규호)는 ‘감성터치 산업기술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감성터치산업협의회(회장 김진한)와 대만 광전과기공업협진회(회장 피터 신)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터치패널 산업에 관한 기술 및 정보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Displaybank)에 따르면 지난해 터치패널 시장 규모는 125억 765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2010년 59억 3340만달러 보다 123% 증가한 수치로 향후 2015년까지 연평균 27.5%의 초고속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간 체결한 금번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 및 산업동향 등 정보교류, △합작투자 및 기술협력을 통한 지식기반산업 발전도모, △전시회 및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이다.

감성터치산업협의회는 내년 3월에 예정된 정기총회에 대만 광전과기공업협진회 및 대만 터치패널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회원사 자격으로 초청하여 실무자간 협의회를 개최해 협력분야의 이행 사항을 촉진 및 검토하고 다양한 협력 아이템 등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감성터치산업협의회 박이순 부회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국간 터치패널 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위한 첫 단추”라며 “향후 국내 터치패널 관련 기업들이 대만을 기점으로 한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성터치산업 활성화 및 산‧학‧연 협력을 위해 지난 2010년 출범한 감성터치산업협의회는 현재 삼성광통신과 LG이노텍, ELK, 경북대, 부산대 등 전국 터치 분야의 기업, 연구소, 대학 등 8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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