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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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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인 이상 사업체수 161개(3.6%), 종사자수 7,748명(3.3%)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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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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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통계청과 함께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내 광업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수 10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말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결과를 밝혔다.
잠정집계결과 2010년 대비 사업체수 161개(3.6%), 종사자수 7,748명(3.3%), 출하액 8조원(4.9%) 각각 증가했으며, 전국에서 종사자수 구성비는 8.9%로 3위, 사업체수 구성비는 7.4%로 4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상북도의 전략산업인 신소재부품산업과 관련된 자동차 및 기계장비부품 제조업에서 종사자수와 출하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또한 경제위기로 침체되었던 섬유산업도 출하액이 ‘10년 대비 28.8%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유럽발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별 특화된 자동차, 의료․정밀, 섬유 등 전략산업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기업유치 활동이 제조업분야에 지속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 진다.
2011년 말 도내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 사업체수가 4,671개로 16개 시・도 중 4위를 차지하며, 시군별로는 구미시 902개(19.3%), 경주시 682개(14.6%), 경산시 644개(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전국 사업체수 구성비 : 경기(34.5%), 경남(10.8%), 서울(7.6%), 경북(7.4%), 인천(7.2%)
종사자수는 240,491명으로 16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하며, 시군별로는 구미시 90,987명 (37.8%), 포항시 31,891명(13.3%), 경주시 29,222명(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전국 종사자수 구성비 : 경기(30%), 경남(12.4%),경북(8.9%), 충남(8.1%)
기타 상세한 확정자료는 2012년 12월말 국가통계포털(http://www.kosis.kr)및 경상북도홈페이지(http://www.gb.go.kr)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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