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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업 육성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도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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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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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일 오후 3시 호텔 제이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현재까지의 추진현황 보고를 위한 ‘스타기업 육성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단계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시행상의 문제점은 보완 및 개선, 그리고 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스타기업육성협의회(협의회장, 김연창 정무부시장)는 11개 스타기업 육성전담기관을 비롯한 지역의 40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집중 지원하는 업무협약도 맺은 바 있다.
이날 육성협의회에는 지역의 기업지원 유관기관장과 스타기업 11개 육성전담기관장, 스타기업 PM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금까지의 추진상황 보고, PM활동 우수사례 2건 발표 등이 있다. 또 향후 다양한 지원 및 발전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에 소재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 연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권지역본부 등 총 7개 정부출연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석해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적극 동참과 함께 해당 기관의 스타기업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발표한다.
대구시는 ‘07년 24개, ’08년 22개, ‘09년 22개, ’10년 17개, ‘11년 15개, ’12년 16개 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금까지 총 116개 스타기업을 지원․육성해오고 있다. 지식경제부의 World-Class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총 8개 사(‘11년 3, ’12년 5)이며 이 중에서 스타기업 출신은 총 6개 사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스타기업이 World-Class300 프로젝트(지식경제부) 등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World-Class300 선정기업 : 8개사
- ‘11년(3개사) : ㈜캐프(스타), 에스엘㈜(스타), 상신브레이크㈜
- ‘12년(5개사) : ㈜아바코(스타),㈜대주기계(스타),㈜제이브이엠(스타), ㈜ST원창(스타), 평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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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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