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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4대강 ‘보’ 철거 논란 문제 지적

- 4대강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정부 및 경상북도의 대응책 마련 촉구 -

2012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의회 홍진규 의원(건설소방위원회, 군위, 사진)은 제259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보’ 철거 논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4대강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정부 및 경상북도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진규 의원은 그동안 정부의 4대강사업 추진으로 홍수와 가뭄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은 물론, 새롭게 변모된 강을 활용하여 신규 소득원 발굴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4대강 ‘보’ 철거 논란과 관련하여 4대강 보를 철거할 경우 생태계 파괴 등 새로운 환경문제만 야기할 뿐 아니라, 갈수기에 유량이 줄어 생태계 건강성을 훼손하고 수질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하면서 4대강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정부 및 경상북도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만약, 낙동강유역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없이 정치적 논리로 4대강사업을 중단하거나 보를 전면 철거할 경우 4대강유역 지역민들의 강력한 저항이 따를 것이며, 22조 규모의 국책사업을 아직 그 성과나 활용 등에 관한 충분한 검증의 시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반대 논리는 맞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경부선 고속도로 건설, 한강 수계정비 사업 등의 국책사업 추진 시에도 당시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경제를 견인하고 시민생활의 휴식공간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환영을 받고 있다는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낙동강은 1,300만 영남인의 젖줄로 잘 가꾸고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러 주어야 할 소중한 삶의 터전으로 결코 정치적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정부 최대의 국책사업이 주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정치적 논리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우려하면서 정부와 경상북도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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