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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수능 수험생 이송 및 안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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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각생 등의 수송을 위해 구급차와 순찰차 56대 지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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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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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10월 8일 치러지는 2013년도 대입수능시험 수험생의 이송 및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수능시험 당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비롯해 시험 시간에 늦는 지각생 등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구급차와 순찰차 56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험 종료 후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기동순찰 강화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수험생 및 청소년 안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수능시험장 53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점검을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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