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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 데 없는 노부부에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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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연계역할 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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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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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에서는 주택 보수가 필요하나 경제능력이 미약하여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노인 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하여 서비스연계 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수리가 이루어지는 세대는 임동면 사월큰길에 살고 있는 노부부세대로, 남편은 정신장애로 병원에 입원을 한 상태이고 부인이 안동시내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벌었으나 안과 수술과 관절염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집으로 돌아와야 하지만 오랜 기간 비워두었던 집이라 대문이 떨어지고 외벽이 기우는 등 추워지는 날씨에 빠른 수리가 요구되지만 선뜻 지원해줄 기관이 나서지 않아 안타까움을 사고 있었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집수리를 추진하고자 도움을 줄 기관을 팔방으로 찾은 결과 ‘동안동 로터리 클럽’에서 주택 수리비 1천5백만 원과 집수리 인력을 지원받기로 하였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지 못하는 세대에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는 사업 추진으로, 지난 10월 남안동 로터리 클럽에서 풍천면 갈전리 장애인 세대 집수리 서비스지원에 이어 두 번째 집수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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