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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빈곤 아동에 신속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 맺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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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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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후원약정금 전달식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가 8일 소년소녀가정, 위탁, 저소득층, 학대, 실종 아동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의 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려운 아동의 신속한 발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 그리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으로 안동시장과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권혁철)이‘안동사랑 아이사랑’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였다.
협약식과 더불어 안동시의 빈곤 아동을 위하여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1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후원금 전달판을 전달하였다.
1981년부터 정부로부터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위탁받아 민간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경북지역의 빈곤아동에 지원하고 있는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11년 안동시 빈곤아동을 위해 8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안동시에서는 협약식을 계기로 추후 안동시의 더 많은 빈곤아동들에 신속한 지원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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