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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간) 운행계획 친환경 정책에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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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젤기관차 계획을 전기기관차로 변경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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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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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호(새누리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은 국토해양위원회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심의결과 의결에 있어 동해중부선철도(포항~삼척간) 운행계획을 현재 디젤기관차에서 전기기관차로 변경해 추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의원은 동해중부선철도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총 165.8km에 걸쳐 계획 중이며, 현재 1단계(포항~영덕간) 공사가 2014년 완공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동해중부선철도 열차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새마을·무궁화·통일호로 디젤기관차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나, 2007년 건설교통부가 연구용역 의뢰한 “철도전철화 효과분석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에너지 비용절감 측면, 온실가스 배출 측면, 대기오염물질 배출 측면, 소음 측면, 차량의 유지보수 측면에서 전기기관차가 디젤기관차에 비해 우수하다고 했다.
국내 철도전철화율도 2003년 21.3%, 2006년 49.3%, 2010년 66.4%, 2015년 73.1%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만큼, 현재 건설 중인 동해중부선철도 운행 계획도 디젤기관차에서 전기기관차로 변경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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