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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IT산업 수출육성 대구시가 앞장선다!

2012년 1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민용기, 이하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모바일·IT융합제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11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모바일·IT융합분야 해외 수출 급감 위기 전환을 위하여 정부부처의 적극적 수출확대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로, 중국, 대만, 인도, 베트남 등 4~6개국 60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통신장비 및 휴대폰 생산 1위 기업업체인 화웨이(Huawei), 가전제품 세계3위 기업 하이얼(Haier), 대만 PC제조업체이자 컨수머 노트북 시장 세계3위기업 에이수스(ASUS), 인도 최대 가전업체 비디오콘(Videocon)등이 참여해 지역기업을 비롯한 국내 유망기업들과 심도 있는 제품구매, 기술협력 관련 상담을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6일까지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문의 053-602-1845)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 홈페이지(www.ttp.org/mtcc)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 민용기센터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수출이 침체된 가운데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국내 모바일IT기업의 해외 신규 판로 확보 및 수출확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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