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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3년 예산안 6조 5,618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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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회계 5조 5,280억 원, 특별회계 1조 338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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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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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내년도 세계경제가 하방 위험이 여전히 상존함에도 불구하고 2013년도 예산안을 금년대비 6.9% 증가한 6조 5,618억 원으로 편성하여 9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경북도 예산이 정부예산 증가율(5,3%)보다 높게 편성한 것은 내수경기의 완만한 성장에 따른 지방세 및 지방교부세의 증가, 국비확보 노력의 결과로 국가투자예산의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분야별 재원배분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보건분야가 1조 4,564억 원으로 전체예산의 26.3%로 가장 많은 재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9,172억 원(16.6%), 일반행정․교육분야 6,638억 원(12.0%), 지역개발․수송․교통분야 6,274억 원(11.3%), 환경보호분야 5,230억 원(9.5%) 순으로 재원을 골고루 배분하였다.
윤종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에 따르면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에 따라 분야별 우선 투자 순위와 재정운용방향에 대해 도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재정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재원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내년에도 2014년 국비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 예비타당성 조사, 부처별 중기사업계획 반영 등 국비확보에 필요한 사전 절차 이행에 미리 착수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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