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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료지구 간선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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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의료지구 개발사업 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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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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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교육, 문화 등 IT기반지식서비스 단지로 본격 조성될 대구수성의료지구 내 간선도로건설 사업이 이달 12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수성의료지구의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예비타당성 결과를 보면 B/C(비용편익율) 1.10, AHP(계층화분석) 0.532로 나와 타당성이 확보되어 사업추진이 적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성의료지구 내 간선도로건설 사업은 폭 20~30m, 연장 3.28km로서 수성의료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조성원가 인하를 위하여 지구내 간선도로건설에 대하여 기획재정부로부터 작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 조사 착수하여 10월까지 실사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당초 총사업비로 1천180억여원을 신청하였으나 최종 사업비가 839억원으로 조정되어 국비 등 예산확보와 더불어 개발사업 추진에 힘을 받게 됐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내 농지보전부담금 50% 감면기간이 2011년 6월 30일로 종료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개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14년 12월 31일까지 감면기한을 연장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이루어 냈다.
(’12.11.12 개정 공포)
이와 더불어 지난 9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해 대구시와 유관기관을 포함한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하고 있다.
수성의료지구는 현재 보상을 위한 지장물건 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감정평가 등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2013년 상반기에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단지조성공사를 착수, 2016년에 단지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의료, 교육, 문화 등 IT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서비스산업지구로 조성되어 대구경북경제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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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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