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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성장기업 위해 1,000억 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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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금 이차보전 특별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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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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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성장기업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시설투자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성장기업체의 유동성지원 등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금융지원을 마련했다.
‘성장기업 이차보전 특별융자’지원대상 업체는 대구시내에 주 사업장을 둔 업력 2년,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 및 제조 관련 서비스 업체 등으로 매출․수출 및 일자리창출이 전년대비 어느 한 분야에 20% 이상 증가한 성장기업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억 원이고, 연 2.5%의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가 매년 매출․수출․일자리창출이 10% 이상 성장하면 지원기간을 연장해줘 업체의 유동성확보 등 자금운용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융자추천 접수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며, 접수처는 市 경제정책과(☏803-3402)에서 직접 받는다.
대구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11년 11월) 성장기업으로 선정, 융자추천해 준 1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성장세 실태조사를 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매출 2조 1,560억 원(↑1,977억원, ↑10.1%), 수출 4,816억 원 (↑178억 원, ↑3.8%), 일자리 창출 6,949명(↑692명, ↑11.1%)으로 나타나 유럽발 금융위기 속에서도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성장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 선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제금융시장 불안 속에서도 지역 유망 성장기업이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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