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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중소기업 FTA 활용 극대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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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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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본격적인 FTA 시대 도래로 FTA 활용지원협의회와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을 위해 15일 한국무역협회 대경지부에서 “제3차 경북 FTA 활용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3년 FTA 활용지원센터 추진계획’ 및 ‘지역기업의 FTA활용 컨설팅․마케팅 성과 및 효율성 제고방안’, ‘한․중 FTA의 현안과 대응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는 경북 FTA 활용지원센터 김종배 센터장의 “2012년도 센터사업추진실적 및 2013년도 센터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성원찬 관세사의 “FTA 활용 컨설팅․마케팅 성과 및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기업의 FTA활용지원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일대학교 손수석 교수의 “한․중 FTA 현안과 대응방향”에 대해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한 도 차원의 정책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북 FTA 활용지원센터”를 개설․운영하여, FTA 정책개발, 중소기업 FTA 활용지원, FTA 실무자교육(13회), 희망 기업체에 컨설팅(31개업체)을 실시하는 등 도내 기업의 FTA 혜택 극대화를 위해 적극 지원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경북 FTA 활용지원협의회는 경북도, 대구경북본부세관,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 지역 FTA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 FTA 활용지원센터 관련 사업조정․정책개발, 지역기업의 FTA 활용․대응 및 피해대책 수립, 지역 FTA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경북 FTA 활용지원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향후 체결이 예상되는 한․중 FTA에 대비하여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수립 및 FTA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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