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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쉐의 꿈을 안고 다시 뛰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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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직업체험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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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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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2.11.16. 한국외식제과제빵학원에서 직업체험중인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학교의뢰 대안교육 학생들의 실습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천원기)는 16일 대안교육생에게 직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중구 동성로 소재 한국외식제과제빵학원에서 ‘파티쉐의 꿈을 안고 다시 뛰는 우리!’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머핀, 컵케잌 만들기 등 학생이 실제로 체험하고 제빵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평소 제빵에 관심이 많았던 김모(17)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학교에서 말썽만 부렸던 자신이 부끄럽고 이제는 나의 희망을 향해 달려야 겠다."라며 다짐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계획한 천원기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준다."며 청소년에게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시키고 비행율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지난 6월 12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대구가정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으로부터 의뢰받은 비행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원인 진단 및 분석과 비행예방 교육을 주 업무로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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