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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학생 모의의회 체험 큰 호응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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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여자고등학교 학생들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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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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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의의회 체험교실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일 영문고등학교 학생에 이어 이번에는 안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체험하였다.
16일 오후 3시 안동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재호) 학생 33명이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복지시설 건립 조례안』을 상정하여 모의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까지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였다.
김근환 의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의회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한 학생들이 민주적인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여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의의회 체험교실에서 의장역할을 맡은 권다영(2학생) 학생은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원들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 학급활동에서도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근우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에서 토론과 타협의 중요성을 알았을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모의의회 체험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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