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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고교생들, “독도야, 다음에 꼭 만나자!”

- 기상악화로 독도탐방을 미루게 된 뉴욕학생들의 외침 -

2012년 1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한국식 교육 도입 후 뉴욕 할렘가 기적의 학교로 유명해진 뉴욕 데모크라시고교 한국탐방단(46명)이 16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었던 “독도탐방”행사를 이번 주말 동해상의 풍랑주의보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데모크라시탐방단은 지난 15일 포항공대 로봇박물관에서 로봇 만들기교실 참여 후, 포항여객선터미널에 정박 중인 울릉도여객선 앞에서 기념촬영 후에 앤드류 교장의 울릉도 러브스토리를 들었다.

앤드류 교장은 “울릉도는 정말 특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아내에게 청혼을 한 곳이고 아내의 할머니 묘소가 있는 곳”이라며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와서 학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를 꼭 보여주고 싶다”고 아쉬워했다.

탐방단은 이어서 경주시에서 제공한 한식(쌈밥)으로 만찬을 나누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정동극장에서 신라 천년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뮤지컬 「미소2」를 관람했다.

공연 전에는 독도경비대가 제작한 ‘독도스타일’을 보며 흥겹게 독도 구석구석을 구경했다.

「경상북도와 함께하는 뉴욕 데모크라시 학교의 독도탐방행사」는 지난 9월 학교 측에서 경상북도로 독도탐방을 요청하면서 검토되었다.

경북도는 지난 10월 뉴욕 코리언퍼레이드 독도홍보 행사기간 중 관계자를 학교에 파견, 독도특강 및 학교의 실태를 파악하고, 미주지역 독도수호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독도탐방을 추진했다.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DPPS)은 미국의 대표적인 빈민가인 뉴욕 맨하튼 할렘가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학교로 한국식 교육방식으로 개교 7년 만에 학업 부진 학교가 뉴욕주 공립학교 중 최고의 성적을 내는 기적의 학교로 거듭났다.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국탐방은, 지난 6월 세스 앤드류 교장의 방한 중 한국탐방의 후원자를 찾는다는 인터뷰에 탤런트 이영애 씨가 나서서 성사되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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