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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소득 고위험군 폐렴 예방접종 확대 실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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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취약계층의 면역증강으로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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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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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올해 11월부터 65세이상 노인, 장애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 결핵, 한센환자 및 셋째아 등 약 3,700여명을 대상으로 폐렴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폐렴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순위는 8위(10만명 당 12.7%)이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1위인 질환이다.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화되어 폐렴, 수막염, 패혈증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성인 폐렴환자의 74.3%가 65세 이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안동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경감을 위하여 2012년 11월부터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 결핵, 한센환자 및 24개월 이상 셋째아에 대하여 폐렴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폐렴백신은「23가 다당질 백신」으로 접종비용(민간의료기관 접종비용 약 7만원 정도)이 높아 금년 11월부터 확대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구의 육아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제고하는 등 지역주민의 면역력 향상으로 건강한 삶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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