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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 누출사고 공장장 등 2명 영장·2명 입건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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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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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지난 9월 27일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소재 (주)휴브글로벌에서 불산 누출사고로 회사직원 등 5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20일, 구미 공장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표이사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작업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작업을 하게 하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대표이사 H(48세)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구미 공장장 J(47세)씨 및 안전관리책임자 대리 Y(41세)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작업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작업한 직원 K(26세)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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