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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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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순회 출장 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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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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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달성중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 강연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천원기)는 20일 대구 화원고등학교와 달성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례중심 퀴즈 문제풀이 중심으로 실시, 교육 참여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수여하는 등 학교폭력예방교육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하였다며 학생, 교사 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전달식 교육이 아닌 사례 위주의 문제풀이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천원기 센터장은 “매년 증가하는 학교폭력에 대처하기 위해 관학 협력체계 구축은 필수사항이며,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대구시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지난 2012년 6월 12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대구가정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으로부터 의뢰받은 비행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원인 진단, 분석과 비행예방 교육을 주 업무로 해오고 있다.
/심정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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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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