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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3년도 예산(안) 7,535억 원 편성‥의회제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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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본예산보다 405억 원(5.6%) 증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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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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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2013년도 예산(안)을 경제·문화·생태가 균형 잡힌 풍요로운 도시,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7,535억 원(일반회계 6,574억 원, 특별회계 961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21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본예산보다 405억 원(5.6%) 증가한 것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6,222억 원보다 352억 원(5.7%)늘어난 6,574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 본예산 908억 원보다 53억 원(5.8%)늘어난 961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는 소비심리회복과 소득향상 등으로 소폭 상승, 금년보다 25억 원이 증가한 543억 원,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은 내수경기회복과 사회복지사업 확충, 녹색성장 등 미래대비 투자확대로 금년보다 387억 원 증가한 5,572억 원이 계상되었다.
세출예산 편성은 행복안동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문화 관광, 체육, 친환경 생명산업 확대, 농민 소득향상·경쟁력 제고, 서민생활안정 및 생산적 복지증진, SOC사업 확충 등 시민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특히, 인건비, 법적·의무적 경비, 협약체결에 의한 시비부담 사업은 우선 계상하여 재정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 사업은 계속·마무리사업 위주로 신규사업 및 행사·축제성 경비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재정투융자심사, 용역과제심의 등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하여 예산을 반영하였다.
또한, 예산절감을 위해 민간이전 경비는 금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경상경비는 최소한의 필수경비만을 계상하는 등 의례적이거나 낭비적이고 성과가 없는 사업은 과감히 감액하고, 그 재원으로 사업예산의 투자재원을 확보,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 지역경제 살리기,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창출, 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투자해 재정운영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안동시는 내년도 재정운영방향을 건전재정확립에 두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분석, 시 핵심 사업에 집중투자하기로 하고, 각 분야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예산집행 과정에서도 알뜰하고 내실있는 예산운영으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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