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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봉화송이축제 성황리 폐막 -봉화

- 자연산봉화송이와 한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 -

2012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느껴보세요!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6회 봉화송이축제는 송이작황이 좋아 대풍작 속에 연일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인파속에 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송이철을 맞이하여 32만여명의 참여관광객이 봉화를 찾아서 285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직까지 인공재배가 불가능하여 자연상태에서만 채취가 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에 항상 자연적인 조건에 의해 행사의 성패가 좌우되는 부담을 안고 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는 3번의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바람과 적절한 강우로 송이가 성장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여 송이작황이 풍작을 이루어 수요층에게 가격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들어 축제기간동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일 끊이지 않았다.

ⓒ 경북제일신문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송이 구입과 우수한 농․특산물도 양손 가득 들고 다니는 모습으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특히 한약우 판매장과 셀프식당에는 대기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디딜 틈 없이 붐비었다.

또한 송이축제와 같이 열리는 청량문화제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머무르는 행사가 되었으며 특히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의 경우는 수백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내성대교를 가득 메워 함께 어울려 장관을 이루었으며 7080추억의 전시관과 농경문화전시관과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늦더위와 가을가뭄으로 흉작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금년에는 송이가 풍작으로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최근 한국인의 밥상, 1박2일, 아랑사또전과 같은 지상파TV 프로그램에서 봉화가 전국적으로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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