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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기간 안전관리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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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연휴기간 상황근무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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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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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상황근무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의 추석 연휴기간 재난대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추석연휴(9. 29.~10.1.)에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예상하고 있다. 대구시는 만약의 재난사고에 대비해 연휴기간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 체계를 보강하고 구․군 및 경찰청, 소방본부, 재해예방관련 사업소(시설안전관리사업소), 도로관리기관(도로과, 시설관리공단)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추석연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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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보내기」캠페인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앞서 대구시는 시, 구·군, 소방안전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대형상가, 재래시장, 영화상영관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9.11.~9.18.)을 했다.
또 9월 24일에는 시민, 공무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성시장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연휴로 인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의식 저하와 귀성인파로 인해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우려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 이경배 재난관리과장은 “연휴기간 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근무를 평상시 4명에서 연휴기간 8명으로 보강하는 한편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를 가동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집중호우 등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고향방문 등 장기간 외출 시 집 안팎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기상상황 정보에 예의주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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