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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 첨복단지 내 연구소 건립 투자협약

- 2013년 상반기 착공, 2014년부터 연구소 운영 -

2012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우수한 제약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혁신형 제약기업 최초로 한림제약을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로 유치하고 9월 28일(금)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한림제약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2013년 상반기 중에 연구소를 착공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관절염 및 골다공증 등의 치료영역에서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림제약(회장 김재윤, 사장 김정진)은 1974년 창업해 서울 서초동 본사와 경기도 용인에 공장 및 중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골다공증치료제, 정맥류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의 생산에 주력해 최근 5년 동안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 제약기업이다.

한림제약은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인 ‘로디엔정’과 골다공증치료제 개량신약인 ‘리세넥스플러스정’으로 연이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수상한 이래로 세계 최초의 월1회 투여 복합제 골다공증치료제 개량신약인 ‘리세넥스엠정’ 등 차별화된 개량신약의 개발 성공과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황반변성증치료제 신약 개발 등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 진출을 바탕으로 2012년에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 신약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나고 해외 진출 및 해외 특허 등록 등의 성과를 보유한 제약기업을 가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세제 지원 등의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보건복지부, 2012년 43개 사 선정)

한림제약의 김재윤 회장은 한국제약협회·한국제약협동조합·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및 가톨릭경제인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YTN 사장을 역임하고, 대통령 산업포장, 대통령 국민포장, 자랑스러운 가톨릭경제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진 사장은 2세 경영인으로서 2003년도에 사장으로 취임해 차별화되고 개선된 신약 개발 투자로 다국적 제약회사 위주의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국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지역 대학, 병원과의 상생 발전은 물론, 향후 제약기업의 투자유치 유발효과가 기대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유치성과는 그동안 대구시가 제약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지원・실험동물・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의 연구 지원 인프라, 영남대학교 김정애 교수팀의 연구협력관계, 기업의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투자제안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한림제약을 유치하게 됐다.

대구시 김범일 대구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하는 한림제약의 신약 후보물질 도출,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R&D 예산지원과 국제적인 제약회사로의 육성을 통해 국가 의료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 관련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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