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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2 「대구 3030기업」 14개 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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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30년 경과하고 고용인원 30인 이상인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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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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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주)성림티앤티(대표 주칠석) 등 14개 기업을 2012년 ‘대구 3030기업’으로 지정했다.
‘대구 3030기업’은 지역에서 창업해 30년이 경과하고, 종사자 수가 30인 이상인 제조업체에 대해 향토기업으로 예우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지난 2007년 68개 사, 2008년 20개 사, 2010년 10개 사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에 14개 사를 추가로 지정한 것이다.
대구에서 뿌리내리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발굴․예우하기 위한 '대구 3030기업' 지정사업은 향토 기업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면서 시민들에게는 향토기업을 아끼고 기업인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구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적격여부 조회,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대구 3030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주)성림티앤티(대표 주칠석)▷동양산업(대표 박태수)▷(주)대정밸브(대표 장세철)▷유진섬유(주)(대표 박태규)▷대영염공(주)(대표 이응천)▷신일염공사(대표 김동균)▷제일정공(대표 이순호)▷(주)야성(대표 이현오)▷(주)금강밸브(대표 김지혜)▷(주)풍국면(대표 최익진)▷(주)세양(대표 신정필)▷미성화학(대표 정준모)▷홍성정공(대표 홍현보)▷창성플라스틱(대표 박용운)으로 업종별로는 자동차 관련 부품 업종이 6개 업체로 가장 많았고, 섬유․의류 3, 기계․철강 2, 식품 1개 업체 등의 순이었다.
이들'대구 3030기업'에 대해서는 2014년 말까지 지방세기본법에 의한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총액한도대출자금(C2 자금) 지원, 시 주관 각종 공모사업 평가에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10. 19.(금)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2012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구시장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를 받는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대구3030기업’을 2년에 한 번씩 꾸준히 지정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향토 장수 기업들을 발굴하는 등 대구지역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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