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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중 각종 감염병 감염 주의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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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성 감염병 및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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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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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성묘, 벌초, 추수 등 야외활동 증가로 가을철 발열성질환 환자 발생과 명절 음식 공동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지켜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가을철 발열성 질환(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추석 연휴를 전․후한 9월 ~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성묘나 벌초 시에는 발열성 질환을 감염에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논밭 작업이나 성묘, 벌초, 도토리 밤 줍기 등 야외작업 시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여 벌레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 야 한다.
또 야외 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반드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해외여행 후 감염자의 신속한 발견 및 추적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인성 ․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음식조리 전․후, 외출 후 귀가 시, 용변 후 등 손씻기 생활화.
둘재 식기, 도마, 칼, 행주 등은 뜨거운 물로 씻거나 소독하여 청결사용.
셋째 안전 수 또는 끓인 물 마시기, 충분히 가열한 음식 섭취하기.
넷째 손에 상처와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 참여 절대금지.
다섯째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여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하지 않기.
여섯째 귀향(경)길 등 차안에 음식물 오래 보관하지 않기.
칠곱째 의심이 가는 음식물은 과감하게 버리기.
여덟째 해외여행 시 길거리 음식 등 비위생적인 음식물 먹지 않기.
아홉째 설사․구토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
열째 해외여행(오염지역) 후 입국 전 설사증상이 있을 때에는 입국당시 공항 검역관에 반드시 신고하고, 입국 후 설사증상이 있을 때에는 보건소에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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