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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달라졌다‥최고급 사양 좌판 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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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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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통시장 규격화된 좌판 디자인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용성, 내구성 등을 고려한 최고급 사양의 스테인레스 스틸 좌판을 선보인 안동 구시장에서 27일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안동부시장, 도의원, 상인회, 주민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내 좌판설치는 올해 3월 민생현장을 방문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시장 내 좌판을 규격화하여 내부쇼핑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시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의 좌판현황 및 수요조사를 거친 후 우수시장 벤치마킹과 디자인 용역을 실시, 시장상인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적으로 좌판을 설치하게 되었다.
우선, 시범적으로 안동구시장 60개소, 문경중앙시장 10개를 설치하고 상인들의 호응도에 따라 내년도부터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장 인근 대형마트(홈플러스)입점으로 전통시장 상권이 침체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토록 노점상을 정리하여 규격화하고 주차장을 확대 조성함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도록 조치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추석 차례용품은 서민경제도 살리고 덤이 있고 인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캠페인과 함께 차례용품을 구입하는 시민 및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선물 등을 구매하고 특히 농수산물, 과일 등에 대해 가격동향, 원산지표시 등 물가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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