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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터디그룹 제안시책 발표대회 개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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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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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스터디그룹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2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에 제안된 과제는 총 29개 그룹에서 33건의 시책을 제출하여 1차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자체평가를 거쳐 20건을 선정하였으며, 학계·언론·지역리더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스터디그룹 전문가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한 2차 심사를 통해 5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1차 자체평가 결과 선정된 시책은 플러스알파 그룹에서 제안한 ‘체재형 체험·교육농장 조성 및 귀농학교 운영’, 백지에 쓰는 봉화 그룹에서 ‘봉화 고랭지약초 및 한약우 명품브랜드 육성’, 팝콘 그룹에서 ‘Family Park 조성’ 등 총 20건의 시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는 5개 시책은 내년도 군정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봉화군의 스터디 그룹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군정에 주민들이 원하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자 박노욱 군수가 지난 해부터 도입하여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스터디 그룹은 29개 그룹에 425명이 참여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민간회원을 더 많이 참여시켜 스터디 그룹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평가위원장은 이도선 동양대학교 전 부총장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금요찬 동양대학교 교수, 원치용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이사장, 이동수 공간연구소 이사, 박문산 경북일보 부국장, 조영래 뉴스위크 전 차장, 강영선 봉화문화원 전 사무국장 등 7명이 심사를 하였다.
박노욱 군수는 “주민과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톡톡 튀는 소중한 아이디어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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