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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무공무원,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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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회관에서 「2012 지방세정 업무연찬회」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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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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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시, 구․군 지방세담당 공무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증대방안 모색을 위한「2012 지방세정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분야의「신세원 발굴방안, 획기적인 지방세 증대 우수사례」와 세외수입 분야의「세외수입 증대 및 징수율 제고방안」이란 주제로 각 구‧군에서 그간 연구해 온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회를 연다.
이는 지방세담당 공무원의 지방세입 확충의지를 함양하고, 타 구․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실무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직장 내 연찬분위기를 조성해 전문성을 높이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연찬회에서 발표할 16개 연구과제(지방세 분야 8개, 세외수입 분야 8개)에 대해서는 실용성, 논리성, 창의성, 효과성, 발표력 등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각 분야별 3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더욱 심화 발전시켜 지방세 등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특히 최우수 연구과제 발표자는 2013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가하게 된다.
대구시 채홍호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는 지방의 어려운 재정현실을 타개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타 구‧군의 세정운영 우수사례 등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지방세정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구‧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무 수행능력 및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연찬회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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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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