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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격장에서 벌어진 총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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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사격장, 전투체험 사격장 및 스크린사격장 10월 10일부터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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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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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대구사격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투체험 사격장과 레이저스크린 사격장을 10월 10일부터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격인구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연령층 확보를 통한 사격장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격장에서 10월 10일부터 새롭게 운영하게 될 전투체험 사격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의 전투체험장으로서, 실제 타격감과 사격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실감나는 시가지 장애물을 비롯해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최신식 GPR시스템을 적용하여 본인이 마치 전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 만큼 최고의 긴장과 스릴을 제공하며, 2~40명이 동시 이용함에 따라 팀워크 증대에도 크게 기여함으로써 직장이나 단체모임에서 특히 각광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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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레이저스크린사격장>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실내사격장 내에서 운영하는 레이저스크린 사격장의 경우 스크린상에 나타나는 다양한 종류의 타겟을 실제총기와 흡사한 모형총으로 안전하게 사격 할 수 있어 그동안 소음과 반동 등으로 인해 사격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어린이와 여성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하였다.
북구 금호동에 위치한 대구사격장은 5만여 평의 부지에 수려한 경관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아시아 최대규모의 사격장으로 올림픽 꿈나무 훈련장으로서의 역할과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서의 기능 및 시민 누구나가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대구사격장은 관광권총, 클레이 및 공기소총 등 사격시설 이외에도 숙소, 강당, 바비큐파티장, 족구장, 농구골대 및 다목적 잔디광장 등 각종 행사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합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는 사격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진근 이사장은 “전투체험사격장과 스크린사격장을 오픈함에 따라 그동안 위험성 및 소음 등 사격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이용하기 힘들었던 여성과 어린이들도 많은 이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나들이를 겸하여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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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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