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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을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실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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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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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앞두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홍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 나선다.
2개조 8명으로 불법투기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10월부터 2개월간 심야시간대에 시내 상가와 쓰레기 상습투기 취약지역을 집중단속 한다.
이번 단속은 2011년에 홍보와 계도에 역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적발 위주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간다. 적발된 불법투기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례에 대해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엄정한 과태료 처분도 내릴 계획이다.
시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시행에 따른 시민의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영주아젠다21위원회 등 관내 환경단체와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한 음식문화개선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2011년도에는 약 200여 차례에 걸친 상습투기지역의 경고판 설치, 홍보 리플릿 배부, 영주소식지 등 을 통한 홍보와 더불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61건 5,32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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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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