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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문화가족 봉사자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 다문화가족 등 1,600여 명 참석 -

2012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012년도 다문화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다문화가족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다문화가족 봉사자대회」와 다문화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우리 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10년 10월 2일 대구다문화가족봉사단을 창단해 현재 350여 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봉사단은 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사단을 네트워크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음료봉사 및 거리응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경기 거리공연, 김장나눔 봉사활동, 시설봉사, 다문화가족간 교류 및 멘토 역할 등 다문화 가족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봉사자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1부 다문화가족봉사자 대회 기념식은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다함 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청소년 동아리인 'K G&B'와 ‘질풍’의 댄스와 비보이, ‘아미치 아트 컴퍼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게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 다문화가족봉사자(박교진, 권오화)의 봉사단 선서로 자원봉사 다짐의 의미를 되새긴다.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행복한 다문화가족 사진전과 베트남 모자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문화 체험부스와 구직상담,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대학생과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다문화가족들이 “多함께 多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한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다문화 가족의 봉사활동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사회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대구의 6,200여 명 다문화 가족의 가족관계 증진과 타 가정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공동체 의식과 지역사회 교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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