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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관리 거버넌스 운영 구.군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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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군 자체 협조단체 DB 구축, SNS 활용 실시간 재난 상황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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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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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국지적인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市에서 구축해 운영해 오던 시정협조단체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구․군별 협조․봉사 단체 DB를 구축하고 SNS를 활용한 재난상황관리 거버넌스 운영을 구․군까지 확대 시행한다.
본 시스템은 기상이 악화돼 재난징후가 있는 경우 市․구․군에서 자체 DB 구축 회원에게 “현재 있는 곳의 상황”을 묻는 문자를 발송하고, 회원들이 신고하는 재난상황을 전화, 문자, 사진, 동영상으로 접수해 재난상황에 대처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대구시는 소셜미디어채널인 다채움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재난상황 신고를 받아 실시간 접수 처리를 하는 것을 구․군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서도 재난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현재 대구시 트위터는 #대구재난을 달아 신고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대구시는 구․군의 재난징후 신고계층 DB를 구축했다. 지역자율방재단, 재난현장관리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통장(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폭염도우미, 재해위험지구 주민 등 10개 단체 회원 및 주민 DB 구축했다.
또 대구시와 구․군 재난상황접수 시스템(MOS)을 구축했다. 휴대전화를 활용한 문자, 사진, 동영상 신고사항을 컴퓨터로 접수하는 시스템이다.(Mobile Originated Service)
기상상황에 따라 지역별 재난징후를 파악한다. 기상악화時 재난상황실에서 DB 구축 인사에게 현재 있는 곳의 상황을 묻는 문자 메시지 발송한다. 신고내용은 컴퓨터 및 전화로 접수해 읍․면․동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을 확인한다.
재난 발생지는 긴급 출동해 조치한다. 재난발생지가 확인되면 인근 거주 직원 및 DB 구축 인사들에게 재난발생지를 전파하고 출동 협조와 재난상황 대처를 요청한다.
한편 대구시는 7월과 8월 초 사이 시정협조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단체 회원에게 대구시의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설명하고 재난징후정보 신고 및 재난 발생지에 현장 출동 요청한 것처럼 구․군에서도 유관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토록 했다.
대구시 이경배 재난관리과장은 “대구시에 이어 구․군에서도 SNS를 활용한 재난상황관리 거버넌스를 운영함에 따라 종합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재난예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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