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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제관계대사에 김영훈 前 탄자니아 대사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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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관계 역량 강화와 외국의 우수한 기업유치 지원에 탄력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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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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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높아진 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협력사업, 경제ㆍ통상ㆍ문화외교 활동 지원 및 외교정책 홍보활동 전개 등의 업무를 담당할 국제관계대사에 駐 탄자니아 대사를 역임한 김영훈(57세) 씨를 10월 8일자로 임용했다.
신임 김영훈 국제관계대사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78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 ’99년 외교통상부 입부해 통상진흥전문팀,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준비기획단 등에서 투자 진출 업무를 지원, ‘00년부터 재외공관 근무를 시작, 駐프랑크푸르트부총영사, 駐독일공사, 駐탄자니아대사를 역임했다.
특히, 외교통상부의 통상진흥팀, ASEM 준비기획단 등에서 해외 투자 진출 업무와 동유럽국, 아프리카국 등에서 국제관계 증진, 문화교류 등 문화외교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뛰어난 외교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외교통상부 본부 및 재외공관 등에서 근무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김영훈 前 駐탄자니아 대사를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함으로써 동북아 시대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시의 국제관계 역량 강화와 외국의 우수한 기업유치 지원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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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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