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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사고 중앙재난합동조사단 3일간 현지 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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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봉산, 임천리 주민 거주지 이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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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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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5일부터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피해지역 일원에 대해 3일째 합동조사를 실시한 중앙재난합동조사단(7개반 56명)은 농작물, 축산, 차량, 인명, 수목, 건물, 환경 분야에 대한 현지조사를 7일 완료했다.
7일 오전 9시 현재 피해 신고 접수 현황을 보면 농작물 피해가 212ha, 가축 3,209두, 차량피해 548건 등 1,120건이 접수됐다. 기업체는 77개사에 물적피해 및 영업손실이 177억 원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병원진료를 받은 인원은 전날보다 969명이 증가한 2,563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3대의 이동검진 차량이 임봉초등학교에 2대, 구미코에 1대가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부터 거주이동을 원하는 봉산리 주민 112명을 산동면 백현리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내 주민편익시설로, 임천리 주민 190명은 해평면 해평리 청소년수련원으로 거주지를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거주지 이동 주민에 대해 음식, 생필품 등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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