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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알루미늄 압연제품 확대생산 -영주

- 노벨리스코리아, 알루미늄 리사이클센터 준공 -

2012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해내는 리사이클센터가 영주에서 본격 가동된다. 영주시와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오는 10일 리사이클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착공한 노벨리스코리아 알루미늄 리사이클센터는 35,000㎡의 부지에 총사업비 860억원을 투자하여 건립되었으며 앞으로 Can Body용 Sheet Ingot를 생산하게 된다.

영주시와 노벨리스코리아는 알루미늄 리사이클센터 건립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 에너지와 천연자원 보존, 폐기물 발생량 억제는 물론 Sheet Ingot생산량 증대와 원가경쟁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약 100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와 노벨리스 코리아는 리사이클센터 준공에 앞서 지난해 4월 수천억 규모의 알루미늄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같은 해 6월 기공식을 가졌으며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준공식에는 노벨리스아시아 사장인 샤시 모드갈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등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연혁보고, 현장견학이 진행될 계획이다.

노벨리스코리아(Novelis Inc 사장 겸 최고 경영 책임자 필립 마튼스)는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생산 업체이자 음료 캔 재활용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전 세계 평판 압연 알루미늄 제품의 약 17%를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알루미늄 압연 제품 생산에 있어 유럽 및 남미 지역에서는 업계 1위를, 북미 및 아시아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루미늄 음료수 캔 재활용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손꼽힌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영주와 울산에 각각 공장을 두고 있으며, 영주공장 종사자는 650여명에 이르고 있다. 연간 약 55만톤의 알루미늄을 생산해내고 있는 영주공장은 이번 리사이클센터 및 압연시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연간 100만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노벨리스코리아의 이번 투자를 이끌어 내기까지 영주시와 경상북도는 긴밀한 협조 속에 노벨리스 코리아와 협상을 진행하는 등 영주시의 신속한 행정 인허가 처리와 기업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영주시는 세계적인 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와 더불어 OCI머티리얼즈, 동양최대 규모의 KT&G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영주시와 3천억원 규모의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한 일진그룹 (주)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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