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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방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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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유입방지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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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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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이동이 시작되는 10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으로의 유입방지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인근의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와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우리나라와 가깝고 교류가 많아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달부터 내년 5월 말까지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방역체계를 강화, 관내 유입방지 및 발생을 예방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초동 방역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검사물량을 확대해 올해 가금류 1,880건, 우제류 402두에 검사해 이상이 없었으며, 가금류 및 우제류 사육농장 주변, 도계장 등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가에 대한 예방대책 지도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종우 원장은 “철새이동이 시작되는 10월부터 AI취약시기로 판단됨에 따라 야생조류의 농장 내 진입을 막기 위한 차단막을 설치하고 출입자와 출입차량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매주 소독을 해야 한다.”며 “특히 AI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가금류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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