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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세대에 새 보금자리 마련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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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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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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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주택 보수가 필요하나 경제능력 부족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장애인 세대에 새로운 보금자리 제공을 위한서비스연계 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는 서비스 제공기관인 남안동 로터리 클럽과 함께 12일 오전 11시30분 풍천면 K모(23세)씨 댁에서 로터리 회원과 이웃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수리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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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K씨는 장애인으로 풍천면에서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으나 경제능력 부족으로 지난해부터 허물어지기 시작하는 천정과 흙담을 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더구나 이 장애인 세대는 수급중지로 인해 공공기관의 집수리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민간자원을 이용해 집수리를 추진하기 위해 지원단체를 찾아 왔었다.
두 달여 동안 노력을 기울인 결과, 「남안동 로터리 클럽」과 뜻이 맞아 로터리 측에서 2천5백만 원을 들여 주택 전면을 수리해 줄 인력을 지원받기로 하였다.
안동시에서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나 공공기관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세대까지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므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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