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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의 혼이 담긴 명품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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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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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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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명장으로 구성된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회장 김복연)가 주최하는 「제9회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대백프라자 전시실 10층 A관에서 열린다.
2004년 창립 이후 올해 제9회를 맞는 이번 작품전에서는 한복, 양복, 석공예, 도자기공예, 목공예, 귀금속가공 등 각 분야 작품 150여점을 출품해 전통의 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되는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은 시·도민에게 기능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명장의 기술축적과 작품 개발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 및 경쟁력 향상 도모와 명장에 대한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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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권수경 作 <다기세트>>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명장은 김복연(한복), 최환갑(목재수장), 배용석(도자기), 엄태조(목공예), 천한봉(도자기), 윤만걸(석공예)둥 15명의 지역 명장으로 삼화장 저고리, 서수형 토기, 빗접, 대덕사 오기 다완, 남산신성비, 반가사유상, 세퍼레이트 양복, 아쿠라마링 반지 등 전통의 미와 현대적 예술의 조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명장회 대경지회는 2003년 5월 창립해 현재 김복연 한복명장(대경지회 회장)을 비롯한 32명의 명장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인 전시를 통해 명장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여 시민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명장들의 작품은 오로지 수작업으로만 완성되기 때문에 작품 하나하나에 쏟은 땀방울과 열정을 담은 독보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시·도민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장인의 작품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기능 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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