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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개국 23명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

2012년 10월 15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간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과 다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사위 나라를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도록 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불어 따뜻한 사랑과 다문화가족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어린 도민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캄보디아 7명, 베트남 6명, 중국 4명, 일본 3명, 태국 3명 등 총 5개국 23명을 초청했다.

15일 도청강당에서는 친정부모(23명), 딸과 사위, 외손자・손녀의 첫 상봉과 함께 귀한 딸을 한국에 시집 보내주신 장인 장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위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부모님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결혼이민여성의 편지 낭독이 있었다. 이후 결혼이민여성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각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19일부터 20일까지는 도가 마련한 일정에 따라 서문시장, 달성공원, 서울 63빌딩, 서울타워, 경복궁, 청계천 등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10월 20일 오후 6시35분 인천공항에서 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 가족들은 해외여행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부모를 대상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초청했으며, 가급적 결혼이민여성이 결혼 후 친정부모와 서로 방문한 사실이 없거나, 다자녀가정, 결혼기간이 오래된 가정, 다문화이해강사, 통번역서비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정을 우선 초청 대상으로 했다.

이번 초청자 중에는 자매가 한국에 결혼하여 살고 있는 캄보디아 하이라니(칠곡)씨와 청각장애인인 남편과 폐암을 앓고 있는 시모를 모시고 열심히 생활하는 캄보디아에서 온 얀소은(포항)씨도 있으며, 특히 베트남 마이리(예천)씨는 결혼 후 5년 동안 한번도 친정방문 경험이 없으며, 예천에서 남편과 비닐하우스 농사를 지으며 지역의 입국 초기의 결혼이민여성 대모 역할을 수행하고, 또한 시부모를 모시고 매사에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가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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