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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체육시설 인프라 전국 최상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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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체육시설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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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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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가 뛰어난 체육시설 인프라로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제50회 도민체전을 위하여 정비한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은,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용인시청, 강릉시청, 홍익대(경기도 대표),한남대(대전광역시 대표),경희대(세종시 대표)축구팀 등의 200여명의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울산현대축구팀도 시즌 성적 향상을 위해 사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의 시설인 시민운동장 인라인경기장도 도민체전이 끝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지훈련을 위하여 구미시를 방문한 선수들은“최근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전지훈련이 가능할까 걱정을 했는데, 직접 와서 훈련해 보니 체육시설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구미시에서 전지훈련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먼저 불산가스 누출사고에도 구미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국적으로도 최고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되어 있는만큼, 전지훈련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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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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