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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관광안내 벤치마킹 위해 평창·가평군 잇따라 방문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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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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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기법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의 지자체들이 잇따라 영주시를 찾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강원도 제천시를 비롯해 여러 지자체에서 다녀간데 이어서 13일 평창군(14명), 가평군(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계공무원들이 영주시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문한 일행의 일정은 영주시 대표 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차례로 둘러본 후 전통음식을 맛보고 인삼, 사과 특산품 매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영주 방문은 우수 문화관광해설 사례를 수집해 우리시 현장해설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안내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5명의 신규 양성자를 선발하여 현재 총 39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끈임없는 연구 및 벤치마킹을 통한 해설기법 함양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질향상과 해설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선진 해설사를 양성 할 것이며, 영주시를 방문해 준 평창, 가평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영주시 관광지 및 우수 농ㆍ특산물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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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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