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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야간 도로결빙 대비 도로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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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강하에 대비,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제빙작업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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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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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역에는 14일 오전 8시경부터 비가 내려 16시 현재 12.5㎜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강우로 인하여 가창 헐티재 일부구간에는 도로결빙으로 일시적으로 교통이 통제(09:20~11:15)되기도 하였으나, 신속한 제빙작업으로 곧 정상 소통되었으며, 오후 4시 현재 시내전역의 도로교통은 양호한 상황이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밤 9시까지 5㎜의 비가 더 내리고 밤사이 기온은 3~4℃로 전망됨에 따라, 대구시와 구.군 및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산간 등 일부 지역의 도로결빙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장착과 제설재를 사전 준비하여 대기 중이며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이경배 재난관리과장은 “오늘 저녁 및 내일 새벽 기온 강하 시에 일반도로보다는 교량구간의 도로가 일찍 결빙되므로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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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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