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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보존기한 지난 기록물 폐기 시행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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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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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윤기환)은 17일부터 21일까지 안동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학교의 보존기한이 지난 기록물의 폐기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기록물 폐기작업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진행하며, 대상 기록물은 보존기한이 지난 기록물로써 처리과 의견조회, 기록물 전문요원의 심사 그리고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폐기대상 기록물은 기록물 전문폐기업체에서 현장파쇄로 진행하며, 기록물 전문요원의 관리, 감독을 통해 철저하게 시행된다.
한편 기록물평가심의회에 논의된 총 2만 여권의 기록물 중 1만8천 여권이 이번에 폐기 기록물로 확정됐으며, 1천6백 여권은 보존기한 재책정으로 폐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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