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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 및 전시회 개최

- 숨어 있는 대구 관광지 매력 찾았다 -

2012년 1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는 숨어있는 관광지 발굴과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2012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예년에 비해 큰 규격인 20×24인치로 타 공모전에 비해 큰 규격으로 접수 받아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된 가운데 영예의 금상은 ‘대구의 명물 디아크’라는 작품을 출품한 정은택 씨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4대강 문화관으로 자연과 한국도자기를 형상화해 설계한 건축물로 작가는 디아크의 외형을 야경으로 촬영해 강 수면에 반영된 건축물과 불빛을 예리한 시각으로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하고 안정된 구도를 잡아내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항공촬영으로 두류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특수 촬영한 이희열 씨의 ‘두류공원의 봄’과 팔공산 마애불 설경을 pan focus로 배치시켜 사실감 있게 표현한 ‘동봉약사 마애불’의 한상관 씨의 작품이, 특별상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팔공산 승시축제에서 ‘공중곡예’를 출품한 김진구 씨가 수상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대구지회가 주관하는 “대구관광 사진공모전”은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개최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찾아내고 관광명소를 보다 아름답게 담아내어 외래관광객이 대구를 찾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 <당선작>

ⓒ 경북제일신문

이번 공모전에서는 자연환경,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장르의 소재가 담긴 22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역 사진학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중점을 두고 1차 예심에서 102점을 선정했다. 2차에서는 주제별로 여러 차례의 토론을 거쳐 만장일치 방식으로 5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확정하고 입상작은 수차례에 걸친 채점방식으로 12점을 선정했다.

조용진(경북예총 수석부회장) 심사위원장은 ‘관광사진전 전국공모전을 통해 출품자들이 관광자원에 대한 인식이 높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고, 이 같은 인식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어져 창작활동의 계기 마련과 사진 전시회를 통해 더욱 발전될 수 있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당선작의 시상식은 12월 24일 오후 2시, 동대구역사에서 개최하고, 수상작은 12월 24일부터 2013. 1. 16.까지 동대구역, 도시철도역사, 디아크 등에서 순회 전시한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사진 공모전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 수상작 52점을 순회 전시한다. 또 수상작은 대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별히 걸이형 및 차량용 달력으로 제작돼 명물 음식골목, 여행사 등 다중이용시설과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기사들에게 배부돼 대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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