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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볼만한 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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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음악회 및 제야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준비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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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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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공연장마다 대형 송년음악회 및 제야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획공연들을 준비하고 관람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오페라하우스에서는 12월 26일 지역 내 성악중창단들이 총 출연하는 성악중창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팝페라 장르로 잘 알려진 임형주 콘서트가 28일 열린다. 특히 12월 31일에는 밤 11시, 한해를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는 제야음악회가 클래식과 국악 등의 프로그램으로 송구영신의 밤을 밝힌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2년을 결산하는 송년음악회가 시립예술단이 출연하는 종합공연으로 기획돼 12월 28일 무대에 올린다.
12월 29일에는 KBS대구방송총국에서 송년특집으로 KBS여성합창단, 남성중창단, 다문화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토요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을 초청한다. 새해 1월 11일에는 시립교향악단의 요한 스트라우스, 차이콥스키 등의 레퍼토리로 봄의 향연을 미리 준비하는 신년음악회를 꾸민다.
이 밖에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는 유럽무대에서도 격찬 받은 재즈가수 나윤선의 콘서트가 12월 28일 준비돼 있어 시민들과 마니아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수성아트피아 제야음악회도 12월 31일 밤 11시에 개최된다.
대구시 홍성주 문화예술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직장이나 가족단위의 회식이 줄어들고 대신 공연이나 영화 관람으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공연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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