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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급여 모범시민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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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이용 개선 모범수급자 30명에게 벽시계, 쌀 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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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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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년대비 의료비 등을 크게 절감한 모범수급권자 30명을 선정하고 인센티브제 운영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홍보강화 등 제도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 의료급여심의위원회(위원장 김범일)가 선정한 2012 의료급여사업 7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에서 이번 대상자를 선정했다.
‘모범수급권자 인센티브제’는 복합질환 등으로 의료급여를 많이 이용하는 고위험 사례관리대상자 중 각 구군에 배치된 의료급여관리사(24명)의 사례관리서비스를 통해 의료이용 행태 개선으로 건강 향상과 의료비 등을 크게 절감시킨(수술 비 제외) 저소득 시민으로 구군별 수급자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별관 6층에서 의료급여사업 지역추진단이 수여하는 벽시계와 대구경북 의약품도매협회(회장 정석방)가 제공한 쌀 20kg(200만 원 상당)을 구군 관계자에게 배부한다. 평소 밀착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각 구군 관계자가 모범 수급자를 당일 개별 방문해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신규수급권자 교육 시 수범사례 발표, 강사역할 등 멘토제 운영을 통해 모범 수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할모델로 삼아 모범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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